[파이트타임즈] 골프는 코스 위에 정지하여 있는 볼을 채로 쳐서 정해진 구멍에 넣어 그때까지 소요된 타수로 우열을 겨루는 구기 스포츠로 한 때 부유층의 운동에 속했던 골프가 요즘엔 쉽게 접하게 되면서 많은 사람이 즐기고 있는 대중적인 운동이 되어 가고 있다.
역사적으로 처음 골프클럽은 나무를 사용했고 볼도 나무를 깎아 사용할 만큼 채의 아픔이 손에 온전히 전달되어 그립은 두껍게 손엔 장갑을 착용하게 되었다. 부상 방지로 장갑을 착용하는 이유가 되었지만 장갑을 사용하면 접착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땀에 의한 미끄럼방지가 없고 채를 치는 힘이 더 발생하기 때문에 장갑을 착용하기도 한다.
골프를 칠 때는 채도 필요하지만 손을 보호하는 장갑을 필수로 착용을 해야 한다. 하지만 골프 그립을 보면 장갑을 한쪽만 사용하고 있는데 초보자들은 장갑을 구매 할 때 한쪽만 받게 되어 당황하는 경우가 적지 않게 발생한다.
한쪽 손에만 장갑을 착용하는 것이 요즘 시대의 룰처럼 되어버렸지만 한쪽 손에만 장갑을 착용하고 필드를 돌다 한쪽 손에만 피부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미용의 목적으로 요즘에는 양쪽 손에 장갑을 착용하기도 하고 그립감을 위해 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채를 치기도 한다.
한쪽 장갑만 끼는 것은 정해진 룰이 아니라 젊은 사람들이 하는 운동으로 인식이 바뀌면서 한 쪽 장갑이 어느새 유행처럼 되어버린 셈이다. 대세가 아닌 편한 대로 착용하는 것도 즐겁게 운동을 즐기는 방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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