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블루 극복] 꾸준한 운동으로 정신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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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블루 극복] 꾸준한 운동으로 정신체력과 면역력을 높여야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08.05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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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코로나 블루시대
정상 체온 유지와 꾸준한 운동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등을 통한 건강관리
출처 : gettyimagesBank

[파이트타임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약과 경제적인 어려움,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커져가면서 우리사회를 전반적으로 병들게 하는 '코로나 블루' 시대에 빠져있다. 이러한 무기력증과 패배감은 면역력을 떨어뜨리며 2차 3차 펜데믹을 유발하는 요인이된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러한 코로나 시대에 어떻게 대항해야 할까?

출처 : gettyimagesBank

 

◆ 꾸준한 운동은 우울증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준다.

 치명적인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정상 체온 유지와 꾸준한 운동, 균형잡힌 영양소 섭취 등을 통한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운동을 하면 도파민, 세로토닌, ​노르에피네프린과 같은 화학물질들이 뇌에서 분비되면서 정상적인 몸의 기능을 유지하는데 실직적인 도움을 준다. 
도파민은 뇌신경 세포의 흥분감을 전달하는 기능을 하고 있다. 이것이 분비되면 이른바 '행복 호르몬'이 분비되어 인체의 우울감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신체의 근육과 운동 제어를 담당하여 운동신경을 자극시키거나 억제시킬 때도 영향을 주는 등, 인간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조절해준다.

 세로토닌은 우리 신체 제 2의 뇌라고도 하는 “장”에서 가장 많이 분비 된다. 세로토닌이 풍부하면 마음의 안정이 찾아오고 편안함과 생기가 생기며 행복한 기분을 느낄수 있다. 세로토닌이 부족해지면 우울증, 조울증, 공황장애, 집중력 저하 등 의 증상이 생긴다. 노르에피네프린은 운동을 하면 뇌에서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뇌에 미치는 손상을 막아주는것에 도움이 된다. 노르에피네프린은 기분을 좋게 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 시키는 데 도움이 되고, 낙관적인 느낌은 회복 과정에서 동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것은 행동 치료의 효과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올바른 식습관

 코로나19 장기화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생겨 배달 음식 소비가 증가했다. 서구화된 식습관과 잘못된 야식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비만이 증가하고있다. 이는 단순한 체중증가의 문제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근에도 심각하게 노출되어 있으며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되지 않음으로써 면역력이 떨어지게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활동성이 저하되고 식습관마저 개선되지 않은 지금 시점에서 현대인들에게는 건강 적신호가 켜진 상태이다. 이에따라 운동 자극으로 인한 세로토닌 촉진과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갈수록 깊어만 가는 '코로나 블루시대' 규칙적이고 올바른 운동으로 정신체력과 면역력 증진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운동은 뇌의 혈류를 증가시키는데 가장 필수적인 인간의 행동이기 때문이다.

 

집필인: 수원 인계동 천기체육관 관장 고동석

◆ 학력  
·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졸업
· 경희대학교 대학원 스포츠경영학 석사
◆ 경력                                                    
· 前) 세계킥복싱무에타이 총연맹 사무차장        
· 前) 국민생활체육 수원시 킥복싱 연합회 사무장
· 前) 전국 레슬링협회 운영위원장
· 前) 국민생활체육 줄넘기 연합회 이사
· 前) 사단법인 대한환경총연맹 홍보분과 위원장 
· 前) 수원시 주짓수협회 전무이사
· 現) 서울시레슬링협회 이사                   
· 現) 수원시킥복싱협회 이사
· 現)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
· 現) 신경기 운동중앙회 미래비전위원
· 現) 2005년~ 천기킥복싱주짓수 MMA체육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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