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핏(Crossfit), 다이어트가 아닌 '강함'을 위한 선택
상태바
크로스핏(Crossfit), 다이어트가 아닌 '강함'을 위한 선택
  • 정창일
  • 승인 2021.08.07 16: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40 여성 크로스핏 열풍, 날씬하기 보다 강한 '체력'을 원한다

빼빼 마른 몸, 군살을 찾기 힘든 몸매, 더이상 인기 있는 '스타일'이 아니다. 미적 기준의 변화로 건강한 몸매를 추구하는 젊은 여성들이 늘고 있다.

출처 : gettyimagesBank
출처 : gettyimagesBank

 

무리한 다이어트 NO, 건강한 체력 YES

하루 1000kcal 이하의 식이요법을 통해 얻는 슬림한 몸매에 대한 선호도는 줄고 근육이 발달한 강한 이미지의 몸매를 원하는 2030 여성들이 늘고 있다.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운동 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호르몬 불균형 등, 많은 여성들에게 운동 부족으로 인한 체력 저하 현상과 건강 이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크로스핏(Crossfit) 은 여러 종류의 운동을 혼합하여 단기간 고강도의 운동을 하는 것으로 온 몸의 근육을 고르게 발달하는데 효과가 크다. 미국의 'Crossfit' 이라는 이름의 피트니스 단체가 시작한 운동방법으로 그 이름을 본따 이어지고 있다.

여러가지의 운동을 번갈아 가며 하는 운동이므로 반복적인 운동에 지루함을 느끼는 운동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고, 크로스핏은 주로 여럿이 함께 운동하는 경우가 많아 서로 운동법을 교환하며 친목을 도모할 수 있다.

크로스핏에는 보통 신체능력의 10가지 영역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최대 근력, 협응력, 민첩성, 유연성, 심폐지구력, 균형감각, 정확성, 파워, 속도, 스테미너가 이에 해당한다. 1시간 동안 줄넘기, 달리기 등의 유산소와 기구나 덤벨과 같은 도구, 윗몸 일으키기 등의 맨몸을 이용한 근력운동 동작을 섞어 고강도로 훈련한다.

 

짧은 시간 동안 고강도의 운동을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운동이지만 무리한 시도로 부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