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걷기와 달리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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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해주는 걷기와 달리기 방법
  • 정창일
  • 승인 2021.08.1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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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하는 걷기와 달리기 운동

 

달리기와 걷기 운동은 체중을 이동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그렇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많다. 에너지가 많이 사용되므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는 운동이 달리기와 걷기이다. 더욱 더 효과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달리기와 걷는 방법을 알아보자.

출처=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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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달리기 방법

달리기와 걷기를 병행해서 하는 것이 좋다. 체력이 되는 한 최대한 달리는데 만약 달리기 초보일 경우 걷기와 달리는 것을 함께 하면 바로 인터벌 트레이닝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천천히 걷기를 5분하고 갑자기 달리기를 2분 정도 반복하면 달리는 행동은 끝났지만 달리는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의 더욱 극대화 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의 조화가 필요하다.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 감소를 하고,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즉, 운동 강도의 차이를 두어 짧은 시간에 운동 효과를 최대한으로 누릴 수 있다. 그 방법의 하나가 인터벌 달리기 운동이다. 시간 대비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까지 비슷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출처=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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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걷기 방법

체력이 약하고 달리기 초보자는 인터벌 달리기 운동이 어려울 수 있다. 그럴 때는 올바른 걷기 운동을 하자. 평범한 지면에서 걷기를 해도 건강에 좋지만, 다이어트를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경사를 높여가며 걷는 것이 운동량 증가에 도움을 된다. 경사도 1도가 올라갈수록 운동량 1.8mL/kg/min의 차이로 나고, 속도를 1km/hr를 올리면 운동량은 약 1.917mL/kg/min의 차이가 난다. 즉, 경사도를 증가시키거나 속도를 올리거나 운동량에서는 실제 큰 차이가 없다. 그러므로 달리기 초보자나 비만이 심하고, 무릎이나 발목 관절이 좋지 않고, 고혈압과 당뇨 환자는 무리한 달리기보다는 경사진 걷기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 효과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위해 달리기와 걷기를 한다면 저녁보다는 아침 시간이 좋다. 저녁에 잠을 잘 때 에너지를 소비하기 때문에 아침에 달리거나 걸으면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의 운동은 에너지로서 지방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위한 달리기와 걷기는 일주일에 3~4일이 이상적이며, 피곤한 날에는 걷기 운동만 제대로 해도 충분히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

 

달리기와 걷기 운동은 몸 하나로 의지에 따라 할 수 있고, 기구를 통해서 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 등 영향을 받지 않고 할 수 있다. 코로나로 인해 헬스장에 가기가 꺼려질 때 다이어트를 위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달리기와 걷기 운동을 자신의 스케줄에 맞추어 조절할 수 있다. 무리한 힘을 써서 운동했지만 다이어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달리기와 걷기 방법을 숙지 후 실천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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