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아시아 최초 UFC 여성 챔피언 장 웨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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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시아 최초 UFC 여성 챔피언 장 웨일리
  • 정창일
  • 승인 2021.08.12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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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Zhang Weili SNS
출처=Zhang Weili SNS

[파이트타임즈] UFC 5대 스트로급 챔피언으로 아시아 최초 UFC 챔피언 선수인 장 웨일리. 160cm 52kg 스펙으로 파이터 치고는 평균적으로 무난한 체격을 가지고 있지만 육안으로 봐도 다부진 체형을 지니고 있다.

장 웨일리의 이러한 체형은 그냥 나온 것이 아니다. 어릴적부터 우슈 산타를 배웠기 때문에 흐트러짐 없는 정신력과 다부진 체형을 지니고 있다. 성장하면서 격투기에 관심이 있었지만 생활이 어려워 유치원교사, 판매원, 호텔 카운터, 코치 등 다양한 일을 하다 UFC 선수를 하기로 결심하게 된다.

2014년 중국 MMA 프로 데뷔를 하지만 판정패를 하게 되고 2015년 12월 쿤룬파이트에 데뷔를 하면서 2년동안 무패를 달성하고 챔피언 타이틀을 얻게 된다.

멈추지 않고 2018년 8월 UFC227에서 다니엘 테일러와 붙게 되면서 판정승으로 UFC에 성공적으로 데뷔를 하게 된다.

그 후로 강력한 파워와 월등한 근육량으로 우수한 타격능력을 보여주면서 2019년 8월 UFC 파이트나이트 157에서 제시카 안드라데 선수와 스트로급 타이틀전에 도전을 하게 되는데 42초 TKO로 최초 동아시아 챔피언 타이틀을 받아내면서 이러한 말을 했다.

" 누구도 챔피언 자리를 계속 지킬수는 없다. 강한 사람 만나면 기쁜 마음으로 넘겨줄 수 있다" 

중국에서는 여성이 격투 스포츠를 하는것에 대한 부정이 있었지만 장 웨일리가 챔피언 벨트를 받아내면서 많은 오해와 편견을 바꾸면서 중국에서도 많은 팬층을 보유한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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