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헤이, 은퇴 3년 만에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조 푸르니에와 대결
은퇴한지 3년이 지난 데이비드 헤이 선수가 다시 링으로 복귀한다. 9월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헤비급 8 라운드 경기에서 조 푸르니에 선수와 대결한다. 헤이는 지난 2018년 은퇴 후 그 해 5월 치뤄진 토니 밸류와의 경기에서 패했다. 이번 대회는 복귀라기 보단 일회성에 가까운 대결로 헤이가 3년간의 공백이 무색한 경기력을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헤이는 본인의 트위터에서 친구인 푸르니에와의 일회성 대결이 열리게 된 배경을 알렸다.
"미코노스의 한 그룹과저녁 식사 때 우리 사이의 싸움에서 누가 이길 지 묻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나는 웃었지만, 조의 자존심에 대한 존경심으로 조에게 윙크하는 동안, 어쩌면 무승부가 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조의 직진된 반응은 매우 달랐고, 그는 오늘 경기에서 이길 것이라는 치명적인 진지한 말이었습니다."
헤이는 이것이 공식 복귀는 아니라 덧붙였다.
"나는 리그의 괴물에 도전하기 위해 전통적인 복귀를 할 의도가없는 복싱에서 행복하게 은퇴하지만, 내 지나친 억만 장자 친구에 대한 내 포인트를 증명할 준비가되어 있습니다." 라고 본인의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헤이는 32경기에서 4패를 기록하며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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