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션 오말리, 전설적인 '알도'와 반드시 싸우고 싶어, 대결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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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션 오말리, 전설적인 '알도'와 반드시 싸우고 싶어, 대결 희망
  • 오수정
  • 승인 2021.08.1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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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텀급 '신성' 션 오말리, 알도에게 찬사와 대결 의지 밝혀
션 오말리
션 오말리

2017년 옥타곤에 입성하여 UFC 밴텀급 신성으로 자리매김 중인 션 오말리 선수가 알도와의 대결을 희망한다는 인터뷰 내용이 화제다. 오말리는 UFC와 계약 후 옥타곤에서 4승 무패의 행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KO율이 70%에 이르는 깔끔한 타격감과 훤칠한 외모로 뛰어난 스타성도 지닌 선수이다.

지난 해 8월 말론 베라와의 대결에서 첫 패의 좌절을 겪었으나 위기를 기회로 잡아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지난 3월 치뤄진 복귀전 UFC 260 밴텀급 경기에서 토마스 알메이다를 완판하며 여전히 굳건함을 증명했다.

오말리는 자신이 진행하는 팟캐스트에 '알도'와의 대결을 반드시 할 것이란 의사를 밝혔다. 알도의 화려한 경력과 그의 전설적인 실력을 칭찬하며 '전설적인 그와 언젠간 반드시 싸우겠다' 라며 알도와의 대결을 희망하는 의사를 표망했다.

알도는 패더급 8급 무패 신화를 쌓던 알도는 2019년 5월 당시 랭킹 4위 선수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선수와의 대결에서 만장일치 패를 겪은 후 밴텀급으로 체급을 낮췄다. 그는 밴텀급 경기에서 연패를 찍으며 내리막 길을 걷는 듯 했으나 이후 2연승으로 이전의 오점을 덮었다.

오말리는 알도의 칭찬 외에 한국 선수인 정찬성 등 UFC 페더급 엘리트 선수들을 언급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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