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강경호, "야히야와의 대결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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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강경호, "야히야와의 대결 기다리고 있다"
  • 공민진
  • 승인 2021.08.19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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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UFCKorea 공식 인스타그램
사진 = UFCKorea 공식 인스타그램

'미스터 퍼펙트' 출신 강경호가 이저네 취소됐던 야히야와의 대결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1일(한국시간) 강경호는 하니 야히야와 대결을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상대인 야히야가 코로나 19 양성반응을 나타내 대회 전날 경기가 취소됐다. 허탈함을 안고 한국으로 들어온 그는 2주간 자가격리를 하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강경호는 주최사에 경기를 다시 잡아달라고 부탁하며 야히야와의 경기를 원하고 있는 상태. 
강경호는 "내 요청을 전달받은 야히야 측은 감량의 어려움으로 인해 페더급이라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들었다. 나도 괜찮다는 의사를 전했으며 주최사로부터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고 했다.
강경호는 야히야가 늘 붙어보고 싶었던 상대였던 만큼 준비도 열심히 했고 자신도 있다고 했다. 충분히 강한 상대지만 자신이 더 강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다며 경기에 대한 포부를 드러냈다.

사실 이후에 재대결이 펼쳐지는 것이 강경호에게는 유리하다고 본다. 강경호는 경기 한 달 전쯤 갈비뼈를 다쳐 진통제를 복용하면서 힘들게 운동을 해왔다. 그런 상태로 야히야와 맞서는 것보다 제대로 회복한 뒤 재대결이 펼쳐지면 더욱 완벽해진 상태로 싸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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