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골프클럽 종류 사용 용도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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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골프클럽 종류 사용 용도 어떻게 될까?
  • 정창일
  • 승인 2021.08.21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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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getty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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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칠 때 이용하는 채는 워낙 다양하다. 이러한 채, 도구를 통틀어 골프 클럽이라고 하는데 우드, 아이언, 웨지, 퍼터로 분류가 된다. 가격대도 천차만별이지도 하고 사용하는 용도가 다르기도 하다.

◆ 우드(Wood)

장거리타를 칠 때 많이 이용하면서 가장 긴 클럽이다. 우드는 티에서 첫 번째 타를 칠 때, 페어웨이가 공을 멀리 보내야 할 때 주로 사용한다. 우드 그룹에서 1에서 11까지 홀수가 적힌 다양한 클럽이 존재하는데, 1번에서 5번 우드가 흔히 사용된다.

◆ 하이브리드 (Hybrid)

하이브리드는 우드와 아이언의 기능을 결합한 클럽이고 최근에 각광받고 있어서, 프로 선수들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우드처럼 속이 비어있는 금속 헤드를 가지고 있지만 아이언과 비슷한 크기의 헤드를 가지고 있다.

주로 2,3번 롱 아이언을 대체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공이 놓인 곳의 위치가 아이언을 치기 어려운 상황인 긴 러프, 풀이 없는 맨땅에도 유용하다.

◆ 아이언 (Iron)

중단거리를 칠 때 이용하는 클럽으로 자주 사용된다. 헤드가 금속 재질이고 우드보다 무거운 채로 번호가 높은 아이언일수록 공이 높게 뜨게 된다. 보통 골프를 처음 시작하게 되면 7번 아이언을 가장 먼저 연습하게 되고 1~4번 아이언은 남자 프로 아니면 사용하기 드물기도 하다.

◆ 웨지 (Wedge)

짧은 아이언은 웨지라고도 부르는데 다양한 종류가 있다. pw(pitching), aw(approach), sw(sand) 종류가 있다. 웨지는 100m 이하 짧은 거리에서 스윙의 크기를 조절해 가면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연습과 감각이 중요한 클럽 중 하나이다.

◆ 퍼터 (Putter)

퍼터는 그린 위에서 공을 굴려서 홀컵에 넣는 용도의 클럽이다. 선수들의 개인적인 기호와 취향을 가장 많이 타는 클럽으로 헤드가 얇고 블레이드 타입과 말렛 타입 두 종류로 나뉜다.

블레이드 타입은 미세한 조작이 가능하지만 조금만 잘못 맞아도 엉뚱한 방향, 거리로 공이 굴러가게 되는 반면 말렛 타입은 퍼터는 좀 더 안정성이 좋지만 긴 거리를 굴리는 롱퍼팅에는 부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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