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도 수련하는 아쉬탕가 요가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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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도 수련하는 아쉬탕가 요가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을까
  • 강수정
  • 승인 2021.08.2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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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가는 현대인의 필수 운동으로 자리 잡히면서 명상과 호흡, 스트레칭으로 마음의 안정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요가의 종류 중 하나인 아쉬탕가 요가는 아쉬탕가 빈야사 요가(Ashitanga vinyasa yoga)의 줄임말로 요가수트라의 수련 방법을 충실히 따르는 수련법 중 하나이다.

특히 2017년 '효리네 민박' 방송에 나온 이후 화제가 되었는데 아쉬탕가 요가는 쉬운 동작부터 어려운 동작까지 수련하는 파워풀한 요가로 마음을 강화시키면서 남성적인 느낌이 묻어나는 수련법이기 때문에 최근에는 남성들도 많이 하는 요가 이다.

다른 요가와는 달리 초급, 중급, 고급으로 레벨별 차이가 뚜렷하게 구분되는 요가다. 초급 프라이머리 시리즈는 총 72가지 동작을 가지고 있고 각 레벨별로 수많은 동작이 있기 때문에 고급 어드밴스까지는 10년 정도 걸릴 만큼 수련시간이 긴 요가에 해당된다.

다른 요가보다 아쉬탕가 요가는 어려운 동작이 많은데 하체를 들어 올리거나 두 팔의 힘으로 버티면서 물구나무를 서는 동작으로 나 자신 스스로를 넘어야 하는 동작들이 많다.

동작이 매우 어렵지만 할수록 나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인내심과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으면서 수련시간 동안 불필요한 잡생각을 지워낼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 되어준다.

정신적으로 힘든 일이 많은 연예인들이 주로 아쉬탕가 요가를 수련한다. 대표적으로 마돈나, 기네스펠트로, 헐리우드 스타는 물론 이효리, 엄정화, 야노시호가 하는 요가로 알려져있다.

다양한 매체에서 연예인들이 하는 모습을 보고 집에서 혼자 수련하는 분들이 제법 많아졌는데, 아쉬탕가 요가는 동작이 어려워 올바르지 못한 방법으로 동작을 수행하면 큰 부상을 당할 수 있어서 전문가를 통한 정확한 자세와 호흡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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