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슬마니아 클래식, 피지크, 보디빌딩 등 3 종목을 석권하며 한국의 근육몸짱 최강을 자랑한 나대웅이 24일 출간한 잡지 화보 표지 모델로 나섰다.
8월 24일 출간을 앞두고 선공개된 유명 헬스잡지 9월호 표지, 브로마이드에서 나대웅은 머슬마니아 3관왕답게 쫙쫙 갈라진 근육으로 무장된 상반신으로 강렬한 남성미와 여심을 자극하는 우수에 젖은 눈빛을 보여주었다.
나대웅은 2017년 머슬마니아 라스베이거스 세계대회 클래식 프로 2위, 머슬 프로 3위를 차지하며 한국 피트니스의 저력을 세계에 알린 장본인이다. 2018년에는 맥스큐 2월호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나대웅은 “코로나로 세계대회 출전이 무산돼 낙담했는데, 오랜만에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에 설레었다"며 화보를 통해 그동안 보여주지 못한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발산할 것이라 밝혔다.
나대웅은 아시아 최초 GrandPrix 2관왕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 모델일과 머슬매니아 심사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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