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패럴림픽] 수영 조기성, 자유형 100m 결승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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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패럴림픽] 수영 조기성, 자유형 100m 결승 5위
  • 민진아
  • 승인 2021.08.2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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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26, 부산장애인체육회)이 2020 도쿄 패럴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100m 에서 5위를 기록했다.

26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 패럴림픽 남자 자유형 100m(S4) 결승에서 1분28초46 터치패드를 찍고 전체 5위로 들어왔다.

2번 레인에서 조기성은 첫 50m를 41초33으로 3위로 전력을 다해 물살을 가르며 주파했으나 마지막 50m에서 5위로 밀렸다.

 

사진 : 조기성
사진 : 조기성

 

금메달은 일본의 스즈키 다카유키(1분21초58)가 획득했고, 루이지 베자토(이탈리아·1분23초21)와 로만 자다노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1분26초95)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이번 도쿄 대회에서 한국 패럴림픽 수영 선수 최초로 100m 2연패 도전했으나 아쉽게 메달을 놓쳤다.

조기성은 자유형 200m와 50m, 배영 50m(이상 S4)에서 메달 도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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