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를 시작한 초보라면 알아두면 좋을 필라테스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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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를 시작한 초보라면 알아두면 좋을 필라테스 용어
  • 노승규
  • 승인 2021.08.29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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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라면 수업시간에 나오는 용어들로 낯설고 더욱 더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필라테스를 하는 시간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미리 알아두면 좋을 용어들을 알아본다.

◇ 분절
분절은 척추가 전체적으로 한 번에 움직이는게 아니라 척추사이의 관절들이 각각 움직이는 느낌의 동작을 말한다. 척추가 분절하게 되면 척추 움직임의 질이 좋아지고 분절과 같은 디테일한 움직임을 통해 작은 근육들과 심부에 있는 근육들을 발달시켜 올바른 자세를 얻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때문에 척추의 건강을 위한 동작을 시행하는 용어라 생각하면 된다.

◇ 척추중립
요가를 하거나 필라테스를 하면 척추중립 이라는 단어를 제일 많이 듣게 된다. 척추 중립은 발을 바닥에 붙이고 무릎을 세운 자세로 누웠을 때 허리와 목이 바닥에 닿지 않게 척추의 정렬을 말한다. 골반이 앞뒤로 기울어지지 않고 바닥과 평행한 상태의 동작이기 때문에 초보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동작이기도 하다.

◇ 플랭크
플랭크는 유명한 자세로 코어의 힘을 길러주는 자세이다. 필라테스에서도 자주 등장하는 자세이며 자세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몸을 띄우는데 몸은 골반과 복부, 목이 일직선이 이루져야하고 허리가 너무 들리거나 떨어져서도 안되고  보기와는 다르게 플랭크를 제대로 시행하려면 복부근육과 엉덩이 근육을 굉장히 많이 사용하려 몸이 일자가 되어야 코어 힘이 강화된다.

수업 종료 후 "플랭크로 마무리할게요" 라고 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필라테스는 코어힘으로 동작을 시행해야 하기 때문에 운동 종료 후 마무리 단계에서 하면 코어힘이 배로 키워지기 때문이다.

◇테이블탑
테이블탑은 누운 상태에서 발을 들어 90도로 구부리는 동작으로 코어강화에 가장 좋다. 코어가 좋은 사람들은 허리가 바닥에서 살짝 뜬 상태로 유지해도 되며 코어가 불안정한 사람들은 골반의 중립을 유지하기보다는 복부에 힘을 줘 허리를 바닥에 살짝 닿은상태로 자세를 실시하여 코어의 힘을 키우는 동작이다. 보통 운동을 시작하기 전 준비동작으로 적용하게된다.
 

★집필인 노승규 경력
- 일산 동국사랑병원 신경계 재활치료사
- 피트니스세븐 신논현점 시니어 트레이너
- GS홈쇼핑 건강보조식품 메인트레이너 출연
- 해안건축, 유니베라 등 기업 건강강의
- 스타쉽 엔터테이먼트 아이돌 트레이닝 
- 더리츠 웰니스 센터 강남점 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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