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 이후 많은 근로자들이 재택근무를 하고 있다.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에 따르면 재택·원격근무제 근로자는 지난해 약 5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배 급증했다. 사무직 근로자나 학생들은 장시간 불균형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에 따라 근골격계 질환이 증가하고 있으며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 해야 한다. 균형이 무너진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면 체형 불균형으로 인한 통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자세 유지, 올바른 스트레칭을 생활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피스 스트레칭은 작은 공간에서 짧은 시간동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는 동작이지만 피로도를 줄여주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유용하다. 또한 규칙적으로 하면 좋은 생활 습관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 몸이 1000냥이면 눈은 900냥
건조한 실내에서 스마트 기기나 모니터를 장시간 사용하면 눈은 쉽게 피로해진다. 눈 주변 근육은 경직되고 눈물샘에서 나는 눈물의 양은 줄어든다. 눈을 보호하는 윤활류인 눈물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 눈이 쉽게 건조하게 되어 뻑뻑하고 따끔 거리며 충혈 되기도 한다.
현대인들의 눈은 쉽게 피로해 지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그러나 꾸준히 눈 주변 근육들을 스트레칭 하면 건강한 눈을 유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집중력과 업무 능력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아래영상은 사무실에 앉아서 쉽게 할 수 있는 안구스트레칭법으로 눈이 뻐근하거나 충혈되었을때 꼭 실천 하길 바란다.
◆영상 제작 및 편집 : 2080Training Lab, 파이트타임즈
◆집필인 : 고동석
· 前) 전국 레슬링협회 운영위원장
· 前) 수원시 주짓수협회 전무이사
· 現) 서울시레슬링협회 이사
· 現) 수원시킥복싱협회 이사
· 現)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구조구급반장
· 現) FT스포츠 자문위원
· 現) 천기킥복싱주짓수 MMA체육관 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