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여성 플라이급 절대 강자 셰브첸코, 기대되는 6차 방어전.. 상대는 로렌 머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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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여성 플라이급 절대 강자 셰브첸코, 기대되는 6차 방어전.. 상대는 로렌 머피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09.0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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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가 다르다'는 말이 있는데 발렌티나 셰브첸코를 두고 하는 말인것 같다. 플라이급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는 셰브첸코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

UFC 여성 플라이급 챔피언 셰브첸코는 무에타이, 킥복싱 등 화려한 전적을 바탕으로 밴텀급에서 경쟁하다가 2018년 UFC의 플라이급 신설과 함께 체급을 낮춘 후 물만난 고기가 따로 없었다.

누구도 넘보기 어려운 극강의 존재로 군림하고 있는 셰브첸코는 요안나 예드제칙을 꺾고 챔피언에 등극한 이후 제시카 아이, 리즈 카무치, 케틀린 추카기언, 제니퍼 마이아, 제시카 안드라데 등을
물리치고 자신의 타이틀을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사진 : UFC
사진 : UFC

 

오는 9월 2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6 코메인 이벤트로 열리는 대결은 어느덧 6차 방어전이다.

이번 상대는 랭킹 3위 로렌 머피는 37세의 관록의 파이터로 인빅타 FC의 밴텀급 챔피언 출신이다. 15승 4패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2014년 UFC와 계약한 이래에 7년간 활동했다. 현재 5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셰브첸코와의 전력 차이가 적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승자는 이미 정해져 있고, 셰브첸코가 어떻게 이길지 포커스를 맞추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지난 4월 경기를 마친 셰브첸코는 "어떤 선수와 싸워도 이길 자신이 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기 때문에 이번 머피와의 경기에서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두 여성 파이터의 경기는 오는 2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66 코메인 이벤트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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