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최진철과 다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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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리는 그녀들, 구척장신 최진철과 다시 재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0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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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하게 떠오르는 골때리는 그녀, 구척장신의 눈물없이 못보는 성장스토리

 [FT스포츠] 여성들이 축구하는게 그렇게 재미있겠나? 파일럿 프로그램 방영 후 많은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어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된 '골때리는 그녀들', 요즘 떠오르는 '핫'한 예능 프로이다. 지난 1일 '골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불나방의 4강전이 펼쳐졌다.

FC불나방의 서동주가 선제골과 박선영의 롱패스성공 등 최강팀의 위력으로 분위기를 선도했다. 불나방은 원래부터 우승팀 중 하나로 거론되던 최강자였기에 불나방의 승리를 예측하는 분위기가 다수인 가운데 최약체 팀이었던 FC구척장신의 눈물나는 활약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특히 코로나 후유증으로 인해 호흡이 정상에 미치지 못한 한혜진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나 발에 쥐가 나도 뛰겠다는 이현이의 다짐 등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 로 임하는 구척장신 선수들이 인상깊은 방송이었다.

최약팀이었던 구척장신이 우승을 예상하는 최강체 불나방과 겨루어 전혀 뒤지지 않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이날 최고 시청률은 8%까지 기록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던 ‘구척장신’은 수비를 하던 차수민을 맞고 자책골이 터지는 바람에 3:1로 ‘불나방’에 결승전 티켓을 내주고 말았다. 

이로써 처음 경기 후 헤어졌던 감독 최진철과 라이벌로 다시 붙게 된 'FC구척장신' 다음주 3=4위전으로 FC월드클라쓰와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은 가구 시청률 6.4%(수도권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1%로 뉴스를 제외한 동시간대 프로그램 중 가구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의 3, 4위전은 오는 8일 오후 9시에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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