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에 대한 日 집착 언제까지 ? 망언은 이제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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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에 대한 日 집착 언제까지 ? 망언은 이제 그만!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06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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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IOC 선수위원 후보 견제의도

[FT스포츠] 일본 매체가 김연아에 대한 망언 묘사로 또 한번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전세계 판데믹 상황으로 1년 연기 된 2020 도쿄올림픽이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 이지만 일본 언론은 아직도 2020 도쿄 올림픽에 대한 주제를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

그러던 지난 31일, 일본 언론 매체인 ‘뉴스 포스트세븐’에서 갑작스럽게 김연아에 대한 보도가 나온 것. 그동안 '뉴스 포스트세븐'은 정치에서 사회 스포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과정에서 한국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드러내는 것을 서슴지 않았던 매체이기도 하다. 그런 매체에서의 갑작스러운 김연아에 대한 언급은 김연아가 다음 IOC 선수위원을 준비하는 것에 대한 견제의도가 엿보인다.

매체에서는 잡지 화보를 찍은 김연아의 사진에 대해, '마름 유지하며 여성스러운 색기 나온다'
'아사다 마오는 친근감 느껴진다' 라며 김연아에 대한 왜곡 보도와 한때 함께 선수생활을 한 아사다마오를 또 다시 라이벌 구도로 엮으려는 것에 대해 누리꾼들은 '이제 그만하라', '식상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현재 김연아는 은퇴 후 평창올림픽 홍보대사 및 아이스쇼 참여와 유니세프 활동 등을 이어가고 있으며 아사다마오는 2018 평창올림픽에 출전할 것을 시사했지만 2017년 은퇴 후 소소한 방송 출연이나 귀농한 모습을 개인sns에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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