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여제' 김연경, 10일 '나 혼자 산다'에서 밝히는 국대 은퇴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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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 10일 '나 혼자 산다'에서 밝히는 국대 은퇴 심경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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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여제' 김연경이 오랜만에 '나 혼자 산다'에 출격한다.

지난 3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측은 다음 회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해당 예고편에서 김연경과 2020 도쿄 올림픽 여자 배구 4강 신화의 주역인 김수지, 김희진, 양효진 선수가 함께 캠핑을 하러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캠핑을 하러 간 여자 배구 국대즈는 출발부터 BTS 노래를 들으며 국가대표급 텐션을 뽐냈다. 이들은 물놀이부터 배구까지 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특히 김연경은 "한일전을 딱 하러 들어가는데 이것도 이제 마지막 느낌이겠구나. 그렇게 오열을 해본 적 있는지"라며 선수들과 도쿄올림픽을 회상하며 진지한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김연경과 학창 시절부터 친구인 김수지와 약 10년 가량 룸메이트를 해온 양효진이 함께 출연하는 만큼 어디서도 털어놓지 못했던 깊은 속 이야기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오늘(6일) 김연경은 '나 혼자 산다' 스튜디오 녹화 진행 예정이다. 김연경과 여자배구 국대즈가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 는 오는 1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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