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주엽 과거 후배들에게 성매매 강요? 학폭 논란 재점화되나
상태바
현주엽 과거 후배들에게 성매매 강요? 학폭 논란 재점화되나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08 17:3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주엽 휘문고 시절 후배들에게 '폭력과 성매매 강요했다'
폭력 피해자 주장

[FT스포츠]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에 대한 학교폭력을 주장했던 A씨의 검찰 송치로 현주엽에 대한 학폭 논란이 잠잠해지던 차, 성매매 강요까지 받았다는 새로운 주장이 등장하며 현주엽에 대한 학폭논란이 재점화 되고있다.

현주엽으로 부터 학폭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자는 현주엽의 폭력정황이 담긴 녹취록 등을 증거로 제출했지만 경찰에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 현주엽은 또 다른 학폭 피해자로 거론된 B씨가 현주엽으로 부터 '학폭 피해 사실이 없다' 라고 진술한 것등을 바탕으로 학폭 폭로자 A씨를 명예훼손등의 혐의로 고소 , 검찰에 송치 된 바 있다.

이에 대해 학폭 폭로자 를 변호하는 이홍엽 변호사는 7일 “A씨에 대한 기소의견 검찰 송치는 부실수사, 무능한 수사이고 추가 참고인 조사도 없고 증거로 제출한 녹취록조차 무시한 것으로 공판으로 갈 경우 무죄 판결을 100% 확신한다”라는 의견을 말했다.

또한 휘문고시절부터 고려대 재학 기간 중 고려대 농구부까지 이어진 피해자도 존재하며 후배들을 성매매 업소로 데려가 성매매를 거부하는 이들에게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는 주장이 있음을 밝혔다. 이러한 현주엽의 추가 가혹행위에 대한 주장과 함께 현재 방송활동 중인 현주엽의 행보에 대해 부정적인 의견을 덧붙였다.

한편 이러한 학폭 주장들에 대해 현주엽 고소대리인 법무법인 측은 '허무맹랑한 소리'라는 말로 '상대방의 주장하는 내용에 반박하는 증거들을 수사기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