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정문홍 'UFC 가고싶으면 가', UFC진출 방해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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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UFC 가고싶으면 가', UFC진출 방해 아냐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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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 정문홍 선수들의 도전 방해한적 없어
황인수 UFC진출 방해 한적 없다고 밝혔다.

[FT스포츠]로드FC 정문홍 회장이 선수들의 UFC진출을 막은 적이 없다고 자신을 둘러싼 논란을 해명했다. 지난 7일 정문홍 회장이 운영하는 개인 인터넷 영상에 황인수와 함께 출연하여 격투기 선수의 삶과 UFC에 가는 걸 로드FC가 막는지에 대한 내용을 언급했다.

 '운동이 끝나도 인생을 함께 가는 것이 좋다. 욕심에 의해 등을 돌리는 등 안좋은 경우가 있는데 다시 돌아오면 너무 비극이다'라며 격투기 선수들의 문화에 대해 안타까워 했다. '당장의 현혹에 팔려 등에 칼 꽂으면 낙동강 오리알 되는거다. 우리 선수들을 먼저 챙겨야 한다. 격투기 판이 그렇다' 라며 로드FC에 몸담고 있는 선수들을 생각하는 모습과 생각을 밝혔다.

정문홍 회장은 팬들 사이에서 로드FC가 선수들의 UFC진출을 막는다는 소문에 대해 '우리가 (황)인수한테 줄 금액 보다 UFC에서 더 주면 너한테 그보다 많은 파이트머니를 줄 거고 걔 네가 더 많이 준다고 하면 내가 먼저 UFC 보낼 거다. 다 말 같지도 않은 루머를 퍼트린다'며 대응할 가치가 없어 가만히 있었음을 시사했다. 

또한 코로나 시국 이후 로드FC 상황이 나아질 것을 예고하며 선수들의 UFC도전을 막지 않는다는 입장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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