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왕새우가 맛있는 이유, '입맛 UP 건강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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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왕새우가 맛있는 이유, '입맛 UP 건강 UP'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09.08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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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왕새우라고 불리는 흰다리새우.
가을철 별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남 신안은 '왕새우'가 많이 생산되는 곳이다.
올여름 이상기온으로 바닷속 수온이 높아져 양식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다행히 출하가 가능한 크기로 잘 자라주어 8월 말부터 출하가 시작됐다.

가을철에 맛보는 왕새우는 맛이 뛰어나고, 영양분이 많다.
골다공증 예방 및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지금처럼 환절기 때 먹으면 건강을 챙기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왕새우는 찜으로 먹는 것보다도 냄비에 소금을 깔아 살아있는 새우를 넣고 구워 먹는 왕새우 소금구이 맛이 일품이다. 
왕새우는 고혈압 등 성인병이나 피부 노화를 막는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키토산 성분을 다량 함유해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기도 하는데, 가을철 저칼로리 건강식품으로써도 많은 사랑을 받는다.
게다가 게르마늄과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있어 남녀노소에게 사랑받는 가을철 별미다.

왕새우 제철인 9월, 여름내 튼실하게 키워낸 왕새우는 지금부터 딱 3개월만 맛볼 수 있다.
지난여름 폭염으로 지치고, 입맛이 떨어졌다면, 제철인 가을 왕새우로 입맛을 사로잡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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