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코리안 파이터 10월 출전 일정 화끈한 경기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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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코리안 파이터 10월 출전 일정 화끈한 경기예고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09.12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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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UFC
사진 = UFC

[FT스포츠] 2021년은 UFC 코리안 파이터들의 연이은 활약으로 국내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

10월에도 코리안 파이터들의 활약이 예상되고 있는데, 10월에는 어떤 코리안 파이터들의 경기가 있는지 알아보자.
오는 10월 17일(일) 국내 유일의 라이트 헤비급 정다운과 24일(일) 미들급 박준용, 페더급 최승우가 차례로 출격해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정다운은 미국 네바다주 엔터프라이즈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95에서 케네디 은제추쿠(29. 나이지리아)와 대결한다. 
UFC 전적은 정다운이 3승 1무, 은제추쿠는 데뷔전 패배 후 3연승이다.
키에서는 은제추쿠가 정다운보다 조금 크지만, 큰 차이가 없어, 대등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올해 5월 UFC 3연승을 달성한 '아이언 터틀' 박준용이 약 5개월 만에 다시 옥타곤에 서게 된다. 
박준용의 상대는 LFA 미들급 챔피언 출신의 그레고리 로드리게스(브라질)로 낙점됐다.
UFC 4연승에 도전하는 박준용은 펀치임팩트가 좋고 전반적으로 종합격투기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로드리게스를 상대로 어떠 경기 운영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UFC 페더급 '스팅' 최승우도 24일(일) 옥타곤에 선다.
올해 출전한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한 최승우는 알렉스 카세레스(미국)와 맞붙게 됐다.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알렉스 카세레스의 연승행진을 막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바로 직전 경기에서 줄리안 에로사를 TKO로 잡은 최승우는 이번에도 KO를 노릴 것이라며, 자신감 있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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