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렸던 14호 태풍 ‘찬투’가 18일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다.
추석기간인 20일까지는 전국은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기간동안은 낮 27~28도 최저기온 17~22도로 비교적 활동하기 좋은 날씨를 보이지만,
21일부터는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오후 사이 흐리고,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22일은 전국에 대체로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은 오전 한때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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