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첫 선발전과 동시에 데뷔골 '성공', 팀은 아픈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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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레알 마드리드 상대로 첫 선발전과 동시에 데뷔골 '성공', 팀은 아픈 패배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09.23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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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마요르카 데뷔골

[FT스포츠] 한국 시간으로 23일 열린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1~22 스페인 라리라 6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전에서 이강인이 마요르카 데뷔 첫 골을 터트렸다. 이강인은 전반 25분 왼발 중거리 슛으로 날카롭게 파고들었다.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 유스로 입단한 이래 발렌시아에서 활약하다가 지난달 마요르카와 4년 계약을 맺고 지난 12일 교체선수로 데뷔전을 치뤘다, 이번 레알마드리드 전에서 이강인은 첫 선발과 풀타임 출전을 기록했고 스페인 강팀 레알마드리드를 상대로 데뷔골을 성공시켰지만 팀은 아쉽게 1-6으로 패했다.

경기 직후 이강인은 인터뷰에서 '골보다 중요한 것은 승리, 우리에게는 너무 아픈 패배'였다며 다음 경기에서 승점 3점을 딸 것을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레알마드리드는 현제 개막 후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마요르카는 이날 패배로 리그 10위(2승2무2패·승점 8)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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