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조제 알도, 트위터로 공개적인 도전장 "새로운 도전자 환영, 나와 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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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조제 알도, 트위터로 공개적인 도전장 "새로운 도전자 환영, 나와 싸우자"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2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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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UFC 페더급 전 챔피언이자 현재 밴텀급 정상을 노리는 조제 알도가 새로운 도전자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UFC
사진:UFC

알도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 센터에서 열린 UFC 265에 코메인 이벤트 밴텀급 경기서 페드로 무뇨즈에게 판정승했다. 지난해 말론 베라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다. 
무뇨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알도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밴텀급 전 챔피언 TJ딜라쇼와 싸우고 싶다고 밝히며 "다음 상대는 딜라쇼가 되었으면 한다. 12월에 경기 했으면 좋겠다. 내가 지금 원하는 바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딜라쇼와 연말 전에 싸울 수 없을 것으로 보이며, 2021년이 가기 전에 다시 케이지에서 대결을 펼치는 것이 알도의 목표라면, 그는 다른 사람과 싸워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알도는 이제 새로운 도전자들을 기다리고 있다.

알도는 23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른 선수들에게도 공개적인 도전을 했다. 다른 밴텀급 선수들이 볼 수 있도록 그가 트위터에 쓴 메시지다.

사진:조제 알도 트위터
사진:조제 알도 트위터

UFC 랭킹을 살펴보면 알도는 현재 5위에 랭크되어 있다. 4위는 롭 폰트로 마지막 경기에서 코디 가브란드를 상대로 큰 승리를 거뒀다. 폰트는 다음 경기에서 타이틀전을 치르길 희망하지만, 적어도 한 번은 더 싸워야 타이틀전을 치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폰트가 알도를 이기면 벨트를 차지하기 위한 그의 목표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3위를 차지하고 있는 코리 샌드하다겐은 알도의 선택사항이 될 수 있다. 비록 샌드하겐이 딜라쇼와의 싸움에서 졌지만 아슬아슬한 패배였다. 알도는 샌드하겐과 매치된다면 딜라쇼에게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다.

다음 경기에서 과연 조제 알도가 옥타곤에서 싸우게 될 자는 누구 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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