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부상,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경기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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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하파엘 도스 안요스 부상,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경기 무산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09.2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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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가 부상을 입어 이슬람 마카체프와의 경기가 취소됐다.

마카체프와 도스 안요스는 오는 10월 31일 UFC 267에서 라이트급 경기를 펼칠 예정이었다.

사진:마카체프 트위터

도스 안요스의 부상 소식에 마카체프는 자신의 SNS에 도스 안요스가 부상을 입은 사실을 믿지 않는다고 게시했다. 이어 자신과 맞붙을 새로운 상대가 필요하다는 말도 추가했다.

사진:도스 안요스 트위터

도스 안요스는 실제로 부상을 입었으며 다음 달 예정이었던 UFC267 대회에서 걷지 못할 것이라고 자신의 SNS를 통해 반박했다.

MMA에 따르면, UFC는 마카체프의 상대를 찾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마카체프와 그의 매니저 압델라지즈는 순위나 준비성 면을 고려했을 때 마카체프의 새로운 상대로 토니 퍼거슨이나 댄 후커를 꼽았다.

사진:UFC
사진:UFC

도스 안요스의 부상 소식은 둘의 경기를 기다렸던 사람들에게 실망스러운 소식이다. 벌써 세 번째 경기가 무산됐기 때문이다. 마카체프와 도스 안요스는 이미 2020년에 두 차례나 경기가 성사된 적 있다. 하지만 도스 안요스가 코로나 19 양성판정을 받으며 한 차례 취소가 되었고 이후 마카체프가 질병으로 이탈하며 시합은 또 한 번 무산됐다. 

바라건대, 도스 안요스가 하루 빨리 회복되어 옥타곤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며, 도스 안요스를 대신할 마카체프와 대결할 새로운 상대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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