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한국 오리지널 시리즈 부분중, ‘오징어 게임(Squid Game)’은 미국을 비롯한 주요 해외에서 넷플릭스 시청률 1위라는 신기록을 달성하였다. 현재 K드라마는 역대급 흥행 성적을 넘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오징어게임’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오징어게임’흥행에 ‘삼양라면, 달고나’판매가 급증하는 한편, 스포츠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바로 스페인의 명문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오징어게임’을 패러디하고 있어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에서는 ‘오징어게임’을 훈련 영상과 접목 시켜 미니게임으로 몸을 푸는 선수들의 모습이 공개 되었다.
‘오징어 게임’ 참가자의 설정인 선수들은 헤딩으로 패스 대결의 게임과 고깔을 빨리 잡는 순발력 대결의 미니 게임을 진행 했다. 드라마속 배경음악과 효과들이 영상속에 적용하여 공개 하루만에 SNS상에서는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해당 영상에서는 그리즈만, 주앙 펠릭스와 같은 AT 마드리드의 주축 선수들도 보이며 국내 축구 팬들의 열광이 더해져 가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살다 살다 AT마드리드 인스타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들어보네”“소름”등의 반응을 보였다.
AT마드리드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산 시로에서 열린 21-22시즌 IEFA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B조 2차전 경기에서 AC밀란에 2:1 역전승을 거뒀으며 2경기 1승 1무로 조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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