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분 투자, 목·어깨 스트레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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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분 투자, 목·어깨 스트레칭법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03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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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책상에 앉아서 업무를 보거나 학생의 경우 공부를 하다보면 목이 뻐근해지고 어깨가 결리는 증상이 생긴다. 목과 어깨에 불편함이 생겼다면 이를 완화하고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해야한다. 평소 별다른 불편함이나 통증이 없어도 이러한 목, 어깨 스트레칭을 자주 해준다면 결림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매일 1분만 투자하여 목, 어깨, 등 근육을 이완시킨다면 장시간 업무를 보고 난 뒤 느껴지는 불편함이 줄어든다. 업무나 공부를 하는 중간에 시간을 투자하여 틈틈히 목, 어깨 스트레칭을 해주면 좋다.

 

 

어깨 스트레칭

우선 양발을 본인 골반 넓이보다 조금 더 넓게 벌린 상태에서 두 무릎을 천천히 동시에 구부린다. 뒤로 엉덩이를 빼고 양손은 넓적다리 위에 올린다. 이때 손은 손가락들이 다리 안쪽으로 향하는 방향에 둔다. 

이 상태에서 오른쪽 어깨를 천천히 중앙으로 옮겨준다. 이때 손을 집고 있던 넓적다리는 체중이 쏠려 압박이 가해져야 한다. 다시금 원위치로 어깨를 돌린 후 이번에는 반대쪽 왼쪽 어깨가 중앙으로 옮기는 동작을 반복한다. 30초~1분간 양 어깨의 이어지는 동작을 취하면 된다.

 

 

상체들고 런지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고 왼발을 뒤로 뺀다. 앞으로 내민 오른다리의 무릎을 90도로 구부린채 왼쪽 다리는 바닥에 닿을 정도로 깊게 구부린 상태가 런지 자세이다. 런지 자세를 취한 후 두 손을 등 뒤에서 맞잡고 서서히 위로 올려준다. 

이때 두 팔이 올라가면서 몸통이 자연스럽게 앞으로 내민 오른쪽 넓적다리 위로 구부러지게 된다. 이때 바닥으로 시선을 둔채 척추를 곧게 펴 유지한다. 양쪽 어깨뼈는 나란히 놓고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도록 중심을 잡는다. 이 자세를 30초~1분간 유지한다.

 

 

삼각자세

두발을 골반 넓이보다 좀 더 넓게 벌린 상태에서 오른쪽 발가락이 바깥으로 향하도록 놓고 왼쪽 발가락은 안으로 향한다. 

오른쪽 다리 쪽으로 몸통을 기울여 몸통과 바닥이 평행이 되도록 놓는다. 왼쪽 팔은 하늘 위로 쭉 뻗고 오른쪽 팔은 무릎을 짚어준다. 이 자세가 완성되면 몸통, 오른쪽 다리, 오른쪽 팔 사이의 공간이 마치 삼각형 모양을 이룬다. 이 자세로 30초~1분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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