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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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세계적으로 인기몰이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강수정 기자
  • 승인 2021.10.03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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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 스포츠]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면서 드라마 속에 등장하는 한국 전통의 놀이들이 세계 각국에 퍼지면서 많은 패러디물이 등장하고 있다. 그중 '달고나 뽑기' 뒤를 이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이 유행을 하면서 유튜브, 틱톡 등 SNS에서 다양한 영상이 올라오고 있다.

오징어 게임을 본 미국 해외 팬들이 영상 속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그대로 재연해 내면서 틱톡에 올리자마자 영상과 사진은 단숨에 조회 수가 하루 만에 900만 건을 넘으며 오징어 게임의 인기를 실감 해내고 있다. 수십 명이 한꺼번에 게임을 하면서 탈락자들은 에어건으로 쏘게 되고 맞은 참가자는 죽은 척을 하게 된다. 

하지만 미국은 총기 소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오징어 게임' 패러디로 인해 진짜 사고가 나진 않을까 우려를 하기도 한다.

필리핀에서 올라온 '오징어 게임'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패러디 영상은 단숨에 조회 수 500만을 넘으면서 전 세계적으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으로 밈(Meme, 온라인상 유행하는 사진&영상)을 예상하고 있다.

오징어 게임은 자국 콘텐츠 높은 인도에서도 이례적으로 1위 랭킹을 하면서 출연진들은 해외 TV 쇼인 <엔비 시 인기 토크쇼> <지미 팰런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국내 아티스트로는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바 있다.

오징어 게임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참가자들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서바이벌 게임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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