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 스포츠] 만인이 인정하고 사랑하는 트로트 가수 임영웅의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오늘(4일) '영웅의 휴가' 영상이 게재됐다. 20분 분량의 영상으로 영상이 업로드된 지 4시간 만에 조회 수 16만을 돌파하면서 단시간 내에 많은 조회 수로 여전한 인기를 알 수 있다.
미스터 트롯 이후로 휴가 없이 고생한 임영웅에게 자기만의 시간을 갖게 하는 휴가를 제작진이 선물해 준 영상을 담아냈다. 촬영은 지난 9월 13일에 이루어졌고 정해진 틀 없이 제작진이 마련한 벤틀리 차량을 타고 강원도 순천 숲속 펜션으로 홀로 여행을 떠났다.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와인을 마시고, 수상 레포츠, 아름다운 경치를 누리고 그림을 그리거나 셀카를 찍는 등 자신만의 여유로운 생활을 즐겨냈다. 제작진은 "그 어떤 광고나 협찬 없이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촬영했다"라고 자막을 통해 밝혔다.
임영웅은 "이번 휴가를 아주 여유롭게 보내고 있다. 그동안 뭔가 불안한 마음이나 그런 스트레스들이 좀 있었는데 오늘 뭔가 다 내려놓고 가는 듯한 그런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또 이런 새로운 마음, 좋은 마음가짐으로 앞으로의 활동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출발부터 이번 여행이 내 인생 최고의 여행이 될 것 같았는데 매 순간 행복했고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은 공개된 후 1시간에 조회 수 1만 명씩 올라가면서 최고의 조회수를 예고하고 있다. 임영웅은 휴식 이후 첫 정규 앨범 발매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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