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시리아전 출격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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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황희찬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 시리아전 출격 대기
  • 정창일 기자
  • 승인 2021.10.0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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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지난 주말에 진행되었던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1개의 도움과 원맨쇼나 다름 없는 플레이로 위기에서 구한 손흥민과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황희찬이 BBC 선정 금주의 프리미어리거 베스트 11에 들었다.

 

울버햄튼 원더러스FC에서 활약 중인 황희찬은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의 홈경기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맹활약했으며 이적 이 후 처음으로 경기 최우수선수인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지난 9월 11일 왓포드FC와의 4라운드 경기에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던 황희찬은 약 3주 후 리그 2호골과 3호골을 동시에 터트리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 4경기 만에 첫 멀티골을 작렬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에이스로 거듭난 손흥민은 지난 3일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7라운드 경기에 선발 출전해 도움 1개와 자책골까지 유도하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으며 시즌 3번째로 경기 최우수선수인 ‘킹 오브 더 매치’에 선정됐다.
도움은 리그 1호로 리그 공격포인트는 3골 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의 ‘원맨쇼’로 리그 3연패를 끊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긴 토트넘은 4승 3패(승점 12)로 리그 8위로 올라섰다.
한국인 두 명이 동시에 BBC에서 선정한 금주의 프리미어리거 베스트 11에 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황희찬과 손흥민은 귀국 길에 올라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뒤 7일 시리아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차전과 12일 이란과의 4차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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