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멤피스와 밀워키 경기 중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3쿼터까지만 경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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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멤피스와 밀워키 경기 중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3쿼터까지만 경기 진행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06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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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한국시간)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밀워키 벅스의 2021-2022 NBA 프리시즌 경기가 멤피스 페덱스포럼에서 열렸으나 갑작스러운 구장 내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3쿼터까지 진행 되었다.

화재경보기 오작동으로 인하여 관중들과 선수들 및 관계자는 경기장을 빠져나왔으며 별다른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밀워키는 관리 차원에서 야니스 아데토쿤보-크리스 미들턴-즈루 할리데이 3인방이 결장했다.

멤피스는 자 모란트가 3쿼터 중단 되기 전까지 24분을 뛰며 27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 성공률 또한 61.1%로 빛나는 활약을 했다.

멤피스는 이날 모란트, 자렌 잭슨 주니어, 스티븐 아담스 등 주전 선수들을 내보내 몇 주후 시작 될 정규 시즌을 위한 컨디션을 점검했다.

후보 선수들이 대부분 출장한 밀워키에서는 조던 느워라와 그레이슨 알렌이 활약했다. 느워라는 16득점에 3개의 블록슛까지 선보였으며 올 시즌 밀워키에 새로 합류한 알렌 역시 3점슛 3방을 꽂아 13점을 넣으며 괜찮은 슛 감각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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