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RP 데이터 분석 결과 발표
선수들 이동거리 중 최장
케인과 비교
선수들 이동거리 중 최장
케인과 비교
[FT스포츠] 국제축구선수협회 FIFRO에서 44개 리그에서 활동중인 선수 26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보고서로 지난 5일 발표했다. 2018년 6월부터 지난 8월까지 선수들이 치뤘던 4만경기를 토대로 각 선수들의 이동거리와 시간을 조사한 결과 손흥민의 이동거리가 가장 길었다.
손흥민은 세 시즌동안 해외 경기에 출전하기 위해 22만 3637km를 이동했으며 비행기에서 보낸 시간만 300시간이 걸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3 시즌동안 152 경기에 출전했으며 지난 국제경기 대한민국 시합에 참가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20경기에 출전했다. 올해에도2022 카타르 월드컵을 위해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토트넘 시즌 중에도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FIFRO는 손흥민과 케인을 비교하면서 케인보다 출전 경기 숫자가 적지만 잉글랜드 대표팀 경기는 대부분 유럽에서 열리는 반면 손흥민은 아시아와 다른 대륙에서 열리는 경기에 참가하기 때문에 이동거리는 케인보다 약 2.5배 많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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