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MZ 선수들, 눈부신 활약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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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도쿄올림픽에서 활약한 MZ 선수들, 눈부신 활약 이어져
  • 오수정 기자
  • 승인 2021.10.07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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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김제덕, 황선우, 서채현
앞으로 기대되는 올림픽둥이들

[FT스포츠] 지난 2020 도쿄올림픽에서 수많은 선수들의 노력이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준 가운데 MZ세대 선수들의 눈부신 활약이 눈에 띄었다. 

출처- 대한체육회

탁구 최고령 선수였던 니시아리안 선수와의 대결에서 병아리같은 귀여움으로 짜릿한 역전승까지 선보이며 매 경기마다 성장하는 모습으로 많은 언니-오빠팬을 보유하게 된 신유빈 선수부터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막내지만 팀의 활기를 이끌어간 최연소 양궁 메달리스트 김제덕 선수,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수영계에 새로운 입지를 다지고 있는 황선우 선수와 영재발굴단을 통해 어릴적부터 남다른 재능을 알리며 올림픽이라는 국제대회에서 8위를 기록하고 세례랭킹 1위에 올라간 클라이밍 서채현 선수 등 어린 선수들의 활약을 보며 앞으로 대한민국의 체육계가 계속 금빛으로 빛나게 될 것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MZ선수들의 활약은 이어지고 있다. 서채현 선수는 스포츠 클라이밍 아시안게임 여자부 금메달을 노리고 있으며 김제덕 선수는 2021 양궁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단체전, 혼성전 금메달을 추가로 획득하며 양궁 선수로서의 뛰어남을 다시 한번 인증했다.

황선우 선수와 김제덕 선수는 오는 8일 열리는 제 102회 전국체전에 고등부 선수로 각 분야에 출전을 예고하고 있어 올림픽 스타들의 결과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탁구 신유빈 선수는 아시아선수권 여자복식에서 전지희 선수와 함께 우승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 외에도 단체전과 단식대회에서 은메달 두개를 추가로 목에 걸었다,

국제 대회에서 대한민국 MZ세대 선수들의 활약이 돋보이며 앞으로 체육계의 세대교체에 순조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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