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아스펜 래드, 홀리 홈 대신 노르마 듀몬트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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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스펜 래드, 홀리 홈 대신 노르마 듀몬트와 격돌
  • 공민진 기자
  • 승인 2021.10.08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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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아스펜 래드가 UFC FIGHT NIGHT 195에서 부상으로 빠진 홀리 홈을 대신해 노르마 듀몬트와 경기를 치른다.

사진:UFC
사진:UFC

홀리 홈이 무릎 부상으로 경기에서 빠지게 된 후 UFC는 메인이벤트에서 듀몬트와 싸우기 위해 래드를 교체 선수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메인이벤트에서 듀몬트와 래드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MMA Junkie에 따르면 UFC가 이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않았다.

래드는 2013년부터 아마추어 무대에서 활동하다 2015년 프로로 전향했다. 그녀는 아마추어에서 검증된 실력으로 프로 시작 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INVICTA FC라는 큰 무대에 데뷔해 5승을 거둬들였다. UFC에는 2017년 입성해 리나 랜스버그, 토냐 에빙거를 차례로 꺾으면서 주목을 받았다. 플라이급에서 두 경기를 소화한 뒤 밴텀급으로 올려 3승을 따냈다. 현재 9승 1패를 기록 중인 여성부 밴텀급 선수로 무패 신성으로 주목받은 래드. 그러나 8승 무패의 상태에서 19년 저메인 데 란다미와 맞서 첫 패를 겪었다. 그 경기가 타이틀 도전자 결정전이었기에 아쉬움이 더 컸다.
하지만 그 이후 복귀전에서는 자신의 재량을 펼쳤다. 야나 쿠니츠카야에게 3라운드 TKO승을 거두고 건재를 과시했다.

래드는 2020년 경기 없이 휴식을 하면서 전열을 재정비했다. 이번 듀몬트와의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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