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UFC 역사상 가장 큰 원한이 깊은 두 사람의 경기 중 하나가 마침내 결실을 맺으려 하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레온 에드워즈와 호르헤 마스비달은 12월 11일 라스베가스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 이 경기는 UFC 269 메인 카드로 진행될 것이다.
이 싸움은 이 두 사람이 2019년 3월 런던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무대 뒤에서 교전을 벌였을 때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시합이 이루어지기까지 거의 3년이 걸렸다.
그 이후로 그들은 수시로 SNS를 통한 설전을 벌였지만 서로 시합이 매치 결정되지 않았다.
하지만 드디어 그 두 사람은 두 달 후에 만나게 되어 그 스토리의 결론을 지을 수 있게 되었다.
UFC 269는 레온 에드워즈와 호르헤 마스비달의 경기와 더불어 라이트급 타이틀에 찰스 올리베이라 VS 더스틴 포이리에의 경기가 대회 메인 이벤트로, 여자 밴텀급 타이틀에 아만다 누네스 VS 줄리아나 페냐의 경기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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