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트라이 성공이 가져다준 승리
지난 11일 경상북도 경산에 위치한 생활체육공원 내 럭비구장에서 제 102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럭비 시합이 개최되었다. 이날 이루어진 경기는 럭비 8강전으로 부산의 대표로 출전한 부산체고와 경상북도 대표인 경산고등학교의 경기가 이루어졌다.
양팀은 얽히고설키며 공격과 수비에 몸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가 지속되던 와중 경산고등학교는 부산체고의 수비를 과감히 뚫고 트라이에 성공하여 공격을 달성할 수 있었고 마침내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