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마리나 로드리게스, 공식 랭킹 4위 안착 ··· 최고 랭킹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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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리나 로드리게스, 공식 랭킹 4위 안착 ··· 최고 랭킹 경신
  • 민진아 기자
  • 승인 2021.10.12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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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스포츠] 지난 경기에서 맥켄지 던을 상대로 판정승 거두면서 마리나 로드리게스는 여성부 스트로급 공식 랭킹 4위를 차지했다.

이는 로드리게스 개인 최고 랭킹 경신이기도 하다.

12일(한국시간) 발표한 UFC 공식 랭킹에 따르면 여성부 스트로급 랭킹 6위에서 2계단 상승한 4위로 로드리게스 이름을 올렸다. 뿐 아니라 여성부 P4P 순위에서도 12위다.

지난 주말 펼쳐진 경기 결과가 적용됐다. 메인 이벤트였던 맥켄지 던과의 경기에서 로드리게스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승리를 거머줬다.

로드리게스는 주짓수를 기반으로 그래플링 실력을 갖추고 있는 던을 맞았지만 본인의 강점인 타격으로 경기력을 보여줬고 많은 사람들이 던의 승리를 점쳤지만 이변을 깨고 승리를 확정지었다.

랭킹 4위 였던 던은 2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고 로드리게스에게 4위 자리를 양보했다. 

던을 물리친 로드리게스에게 남은 경기는 타이틀 도전이다. 본격적인 타이틀 도전을 앞두고 있다.

과연 로드리게스는 상승세를 타고 타이틀 도전에도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된다.

 

 

UFC 여성 스트로급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부터 랭킹 1위 장 웨일리, 2위 요안나 예드제칙, 3위 카를라 에스파르자, 4위 마리나 로드리게스 순이다.

내달 예정 된 UFC 268에서 현 챔피언 로즈 나마유나스는 랭킹 1위 장 웨일리를 상대로 첫번째 방어전 경기가 펼쳐진다. 

P4P 1위는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과 여성부 두 체급 (밴텀급·페더급)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가 각각 부동의 P4P 1위 자리를 자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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