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챔피언십 챔피언 옥래윤 AFC 17에 세컨드로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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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챔피언 옥래윤 AFC 17에 세컨드로 참가
  • 김소라 기자
  • 승인 2021.10.1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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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원챔피언십
사진 = 원챔피언십

[FT스포츠] 원챔피언십 챔피언 옥래윤(30, 부산팀매드)이 우승 후 귀국해 자가격리 기간 이후 15일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열리는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17에 세컨드로 참여한다고 알렸다.

옥래윤은 지난달 싱가포르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원챔피언십 143: 레볼루션'(ONE Championship 143: Revolution)에서 크리스천 리(23. 미국)의 3차 방어전 상대로 붙어 5라운드 내내 이어진 난타전 끝에 챔피언이 됐다.
박광철(44. 라이트급), 김수철(30, 밴텀급) 이후 한국 선수로는 세 번째로 원챔피언십 챔피언이 된 것이다.

챔피언이 되었다는 기쁨보다는 후배들을 챙기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 옥래윤은 '내가 챔피언이 됨으로써 같이 운동하는 팀 동료나 동생들에게 좋은 동기부여와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주위 사람들을 더 잘 챙길 수 있게 되어 너무 좋다"라고 말했다.

AFC(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 17은 2021년 10월 15일(금) 신도림테크노마트 특설케이지에서 오후 5시부터 열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메인이벤트로는 AFC의 웰터급 챔피언 고석현(팀스턴건)의 1차 방어전이 마련됐다.
코메인 이벤트에서는 하운표(대무팀카이저)와 허새움(부산전사체육관)이 라이트급으로 만난다. 
태권파이터라는 별명답게 화려한 발기술의 하운표와 펀치 연타가 장기인 허새움의 정면 대결이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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