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무주군 '태권어드벤처' 조성
상태바
전북 무주군 '태권어드벤처' 조성
  • 이민희 기자
  • 승인 2021.10.14 15: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출처 : 무주군 제공
출처 : 무주군 제공

[FT스포츠] 전북 무주군이 태권도원 주변 관광활성화사업으로 추진했던  '태권어드벤처' 조성을 마무리하고 손님맞이 체제로 전환했다. '태권어드벤처'는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14일 전북 무주군에 따르면 '태권어드벤처'는 설천면 무설로 태권도 일원에 30,356㎡ 규모로 조성되었고, 태권도 품새 이름을딴 8개의 코스와 하에서 최상까지 4단계로 구분하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난이도 '하'는 고려ㆍ'중'에 해당하는 '금강' 코스에는 복합 미들챌린지가 설치됐고 '상'인 태백ㆍ'최상'인 평원 코스에는 복합 하이챌린지가 설치됐다.

난이도가 높은 '십진' 코스에는 스카이워크가 설치 됐고, '천권'코스에는 집 라인 , 경사암벽 , 수직네트워크 등이 , 난이도가 낮은 '일여'코스에는  팀빌딩이 설치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십진'과 '천권'사이 지태에는 보행매트가 설치되어 체험객들이 안전한 이동을 돕는다. 

무주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화장실 등을 조성한 관리동과 휴식을 위한 파고라와 돌 의자 등의 부대시설이 완비했고, 15면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도 조성했다. 

편, 무주군은 '태권어드벤처' 조성에 앞서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야외 명상 체험시설인 태권명상숲길(1,320m = 명상촌ㆍ생태관찰존ㆍ생태쉼터 등)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의 홍응을 얻고 있다. 

 

SNS에서도 응원해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