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프란시스 은가누는 트레이닝 캠프를 위해 돈을 빌려야 하는 것에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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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프란시스 은가누는 트레이닝 캠프를 위해 돈을 빌려야 하는 것에 불만
  • 이동우 기자
  • 승인 2021.10.15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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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누 "복싱으로 전향할 수도 있다"

 

이 UFC 헤비급 챔피언은 UFC 270에서 시릴 가네을 상대로 타이틀 벨트를 방어할 계획이지만, 이 경기에서 그는 복싱 챔피언들보다 훨씬 적은 돈을 벌 것이다. 은가누는 최근 MMA hour 인터뷰에 등장해서 그 곳에서 퓨리와 와일더와 같은 복싱 선수들이 훨씬 더 많은 경기료를 받은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질문을 받았다. 이에 그는 대답하였다.

"나는 권투보다 MMA가 더 어렵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는 트레이닝 캠프를 위해 돈을 빌리고 있는 것에 불만이 있다. 나도 슬슬 돈을 쫓아야할 것 같다. 솔직히 복싱으로 전향할 수도 있을 것이다. 난 회사에 대드는 것이 아니라 제 권리를 주장하려는 것입니다," 라고 은가누가 말했다.

sportsdaily.com에 따르면, 은가누는 UFC 260에서 스티프 미오시치와의 타이틀전 우승으로 5만 8천 달러를 포함하여 지금까지 그의 선수 생활에서 총 2,425,500 달러를 모았다. 

이에 반해 네바다 주 체육위원회에 따르면 퓨리와 와일더의 경기에서는 페이퍼뷰 수익 분배와 함께 5백만 달러의 보증금을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추가 스폰서 수입과 함께 퓨리는 약 3천만 달러를 벌고 와일더가 약 2천만 달러를 벌어들일 것으로 추정된다.

은가누는 UFC 270에서 지금까지 없었던 강한 상대와 맞붙게 된다. 만약 은가누가 이 경기에서 승리해낸다면, 그는 지금보다 더 많은 관심과 존경 이상의 가치를 얻게 될 것이다. 가네은 완벽한 파이터 중 한 명이다. 10승 0패를 기록했고 많은 사람들은 가네를 논란의 여지가 없는 챔피언으로 뽑고 있다. 하지만 은가누는 가네에게도 쉬운 상대는 아니다. 그리고 그의 11번의 프로 우승은 모두 중단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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