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스포츠] AFC 17(엔젤스파이팅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상욱이 박충일과의 경기에서 TKO 승리 후 이근 대위를 비롯, 강철 부대 동료들과 세레머니를 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공식 넘버링 대회 AFC 17 7경기에 박충일(더짐랩)과 웰터급 경기에 치렀다.
이날 김상욱은 이전보다도 더 공격적인 모습으로 격투기 팬들을 열광시켰다.
시작부터 공격적으로 나가던 김상욱은, 타격가인 박충일을 상대로 바로 태클과 그라운드를 시도했다.
그 뒤로 파운딩을 날리며 점수를 쌓았다.
박충일은 경기를 뒤집으려 했으나, 백초크를 시도한 김상욱은 1라운드 2분 19초 만에 서브미션 TKO승을 거뒀다.
이날 김상욱의 승리를 축하하는 시상식에 강철 부대 동료들이 올라와 큰 관심을 받았다.
강철부대 동료들과 세레머니를 선보인 김상욱은 "강철 부대 팀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미소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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