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코로나 확진? 대한축구협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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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코로나 확진? 대한축구협 비상
  • 강혜라 기자
  • 승인 2021.10.1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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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토트넘 페이스북
출처: 토트넘 페이스북

토트넘 선수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영국 내 보건당국의 규정에 의거하여 10일간의 격리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토트넘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하여 해당 사건을 언급하였지만 경기가 치루어지기 전까지는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것이라 답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가 누구인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일부에서는 손흥민 선수가 확진자 가운데 한명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토트넘은 A매치 기간을 위해 손흥민 등 주전급 선수들을 소집한 바 있는데 특정 축구 전문 매체는 토트넘에서 발생한 확진자 선수가 바로 손흥민 선수와 브라이언 힐이라는 보도를 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지 또한 손흥민 선수가 다가오는 18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경기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추측을 내놓은 바 있다. 비슷한 내용의 확인되지 않은 소문들이 확산되면서 손흥민 선수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에 대한 이야기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 측은 대회 시작 이전까지 정확한 내용을 이야기할 의사가 없음을 표명하여 해외 축구팬들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걱정어린 우려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도 사실확인을 위해 구단에 손흥민 선수의 이동경로와 대표팀 선수들과의 접촉여부 등에 대해 문의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답변이 없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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