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145lbs 파이터 노마 듀몬트는 UFC 베가스 40에서 홀리 홈과의 잠정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를 정하는 경기를 요구했다.
듀몬트는 이번 주말 UFC에서 여자 페더급 경기에서 아스펜 래드와 메인 경기에서 싸운다. 원래 듀몬트는 UFC 여자 밴텀급 챔피언 홈과 맞붙을 예정이었으나 홈이 부상으로 빠지자 라드는 체급을 올려 경기에 임했다. 여자 페더급이 UFC에서 가장 선수층이 얇은 체급임을 감안할 때 듀몬트 대 래드의 우승자는 챔피언 아만다 누네스를 상대로 한 타이틀샷에 근접할 것이 분명하다.
문제는 누네스가 UFC 269에서 줄리안나 페나와의 경기에서 벨트를 방어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바로 다음 경기를 결정하기 힘들고 UFC 회장인 다나 화이트는 우선 그녀의 경쟁자인 발렌티나 셰브첸코와 경기를 치룰 수 있는지 제안했다. 만약 그렇다면 듀몬트는 더이상 타이틀 샷을 기다리는 것은 싫으니 그녀와 홈과의 잠정 페더급 타이틀 도전자 정하는 경기를 요구했다
저작권자 © FT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