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X FC11] 제5경기 불굴의 투혼 보여준 ‘최훈’, 고우용 상대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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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FC11] 제5경기 불굴의 투혼 보여준 ‘최훈’, 고우용 상대로 승리
  • 정창일
  • 승인 2017.11.26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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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1라운드 고우용(31, K.MAX Gym)은 펀치와 로우킥을 이용해 최훈(30, 안양삼산총본관) 을 맞이했고, 최훈은 펀치 공격으로 대응했다. 고우용의 라이트 펀치에 최훈 1차례 다운을 당했다.

2라운드 고우용을 상대로 최훈이 펀치 연타 공격을 퍼부었다. 고우용 계속해서 한방을 노려봤지만 몸에 힘이 너무 들어간 모습이다.

라운드 중반 고우용의 비고의성 니킥에 의한 로블로가 한 차례 발생했고, 고우용 또 한차례 라이트 펀치를 최훈의 안면부에 꼽았으나, 최훈 아랑곳하지 않고 공격을 이어깄다.

3라운드 고우용은 지속적으로 펀치 공격에 의한 카운터를 노려봤지만 여의치 않았고, 최훈의 펀치 러쉬에 별다른 대응책을 내놓치 못했다.

본 경기 1차례 다운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공격과 불굴의 투혼을 보여준 최훈이 판정승했다.

 

사진= 고우용 VS 최훈 경기모습 본지 촬영 영상 캡처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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