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촌, 외국인 관광객에 음식문화 교류의 장 제공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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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촌, 외국인 관광객에 음식문화 교류의 장 제공할 터
  • 이민형 기자
  • 승인 2018.01.12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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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식객촌 제공

 

[파이트타임즈= 이민형 기자] 평창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올림픽을 즐기기 위해 외국인들의 한국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한 한국의 전국 팔도의 맛있는 음식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테마 식당가 ‘식객촌’이 있다.

식객촌은 종각역 △구로G밸리 △일산 빅마켓 △인천공항 △여의도 △부영 태영로 점에 각각 오픈해 있다. 그 중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의 인접성이 좋은 곳은 인천공항과 종로에 위치한 종각역점이 있다. 

식객촌 관계자는 " 식객촌은 영화, 드라마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선보여진 바 있는 만화가 허영만의 <식객>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테마 식당가로, 식객촌을 찾는 외국인들에게는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의 만화 컨텐츠 문화까지 전달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 “ 인천공항점과 종각역점은 고객의 60%가 외국인으로 외국 관광객들에게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며 “ 앞으로 식객촌은 외국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다양한 고유 음식을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게 하며 한식을 알아가는 음식문화 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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