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히어로즈 6회 방영…'여전사 3人'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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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스히어로즈 6회 방영…'여전사 3人' 관심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6.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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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지난 4일(월), 자선격투대회 엔젤스파이팅의 '리얼격투 서바이벌' 엔젤스히어로즈 6회가 방영됐다.

이날 여성 파이터들 중 양서우와 '여고생 파이터' 용선하, 신유진이 소개됐다.

이날 6회 방영분에서는 양서우(MMA 스토리)가 천성하(케이맥스짐)를 상대로 킥과 펀치를 자유자재로 구사, 2라운드 TKO승을 거두었다.

이어 신유진(안산 클라우스 멀티짐)은 고나연(DK 짐)과 대결에 긴 리치를 앞세운 미들킥과 펀치, 그리고 로우킥으로 2라운드 심판 판정승 했다.

이날 여성부 마지막 경기로 열린 '여고생 파이터' 용선하(성남 칸짐)와 '모델 파이터' 엠제이 킴(케이맥스)의 난타전은 눈길을 끌었다.

용선하는 2라운드 엠제이 킴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엔젤스히어로즈 입식 여성부 진출권을 획득했다.

용선하는 " 사랑하는 임세일 관장님과 이번 시합을 앞두고 많은 것을 연습했다" 며 " 승리할 수 있던 비결은 바로 시합 당일날 엄마가 만들어준 삼계탕 덕이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천길명과 김상호의 경기, 심장병을 이겨내고 연기자를 꿈꾸는 이동욱과 존, '케이맥스짐의 비밀병기' 로 소개된 비탈리의 경기가 진행되었다.

 

 

엔젤스파이팅 관계자는 "지난 엔젤스히어로즈 6회 방영분을 통해 양서우와 용선하, 신유진을 포함한 새로운 여성 스타가 발굴 되었다. 특히 용선하의 강한 투지와 맷집, 그리고 펀치가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회는 오는 23일, 엔젤스파이팅 07에서 만날 수 있다"며 "이제 곧 새롭게 탄생되는 엔젤스히어로즈 여전사를 지켜볼 수 있을 것이다. 국내 격투팬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23일 월요일 서울 구로동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는 엔젤스파이팅 일곱번째 넘버링 대회 "엔젤스파이팅 07& 스테이지 오브 드림"이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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