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7월 15일까지 수강모집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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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 7월 15일까지 수강모집 진행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7.0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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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 제공, 중앙대 약학대학 및 RD센터

 

[파이트타임즈=이민형 기자]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이 학점은행제 독학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7월 15일까지 수강 신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늦깎이 공부, 만학 등의 단어는 이제 특별한 것이 아니다. 요즘에는 공부를 하는 데 있어서 나이에 큰 제약이 없으며, 직업, 장소, 시간 등 다양한 요소에 대한 제약도 없다. 

학점은행제가 있기 때문인데, 학점은행제는 교내 수업 이외에도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학습, 자격증 취득 등을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전문대, 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는 주로 나이가 들어 이제서야 다시 공부를 하고자 하는 중 장년층 이상의 학생부터, 새로운 전공을 다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위취득을 희망하는 사람,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 자격증, 학위를 취득해야 하는 사람 등에게 유용한 제도로 알려져 있다.

중앙대학교 원격평생교육원에서는 PC, 모바일 사용이 모두 가능하며, 출퇴근 시간이나 짬이 날 때 원격으로 수업을 듣고 학점 취득에 필요한 시험, 외부 활동 등의 자격을 충족하여 학점을 채울 수 있다. 

스마트폰 하나만 있어도 언제 어디서든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제 기간에 수업을 듣고 진도에 맞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학위를 취득하게 되면,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가 수여된다. 스마트폰과 PC 모두 학습 후 출석이 인정되며, 근로장학, 성적우수장학, 재수강장학, 보훈장학, 가족장학, 생활복지장학, 직계장학 등 여러 장학 제도를 통해 수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그 외에도 중앙대학교 재학생처럼 학교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 빌리거나 도서관 내에서 공부를 할 수 있으며, 중앙대 병원도 할인된다. 

현재 모집 중인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과정에 참여하면 독학사도 가능하고, 회계원리, 마케팅, 광고, 심리학 등을 배울 수 있다.

중앙대 원격평생교육원 관계자는 “ 스펙을 올리고자 하는 직장인들도 많이 수강하고 있으며, 매월 모집하는 독학사 1단계 시험대비 과정에 대한 관심도 높다” 며 “ 현재 모집 중인 수강신청 정보 및 기타 수업 내용, 혜택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학위를 취득하고자 하는 사람은 늦지 않게 신청하여 정규 개강일에 바로 수업을 들을 수 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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