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세이프엔, 공공기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통해 작업환경 개선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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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이프엔, 공공기관 근골격계 유해요인조사 통해 작업환경 개선실시
  • 이진용 기자
  • 승인 2018.07.3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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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트타임즈= 이진용 기자] 공공기관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전문기관 (주)세이프엔이 17개 공공기관에 대해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작업환경개선을 진행하였다고 30일 밝혔다.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는 보건상의 조치로 단순 반복작업 또는 인체에 과도한 부담을 주는 작업에 의한 건강장해 예방의 의무를 부과해 근골격계부담작업이 있는 부서의 유해요인을 제거하거나 감소시키는 제도다.

최근 사고성 재해를 제외한 전체 직업병에서 직업성 근골격계 질환이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많은 사업주들이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가지게 되었지만, 아직 미흡한게 현실적이다.

특히, 환경미화원, 공원관리, 취사작업 등의 업무는 근골격계부담작업에 해당되어 17개 공공기관의 요청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에 대한 작업환경 실태조사 및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를 진행했다.

업체측에 따르면, 현재 17개의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를 완료했으며 추가적으로 5개 공공기관에 대해서는 8월 말까지 실태조사를 마친 뒤 결과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세이프엔 안수형 대표는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를 진행하면서 공공기관 공무직 작업환경에 대한 고충과 실태를 조금 더 자세하게 알게 되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공기관 공무직군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유해요인조사 전문기관으로 조사시 필요한 부분에 대해 아낌없는 투자를 지원하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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