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영골프아카데미, 골프 학습 위한 ‘증강현실’ 관련 특허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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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골프아카데미, 골프 학습 위한 ‘증강현실’ 관련 특허 취득
  • 곽대호 기자
  • 승인 2018.08.10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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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민영 대표

 

[파이트타임즈=곽대호 기자] 논현동 소재 이민영골프아카데미(대표 이민영)가 최근 특허청에서 증강현실을 이용한 골프 학습 시스템으로 두 번째 특허(증강현실을 이용한 골프 학습 시스템, 특허번호 : 제10-1875425호)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학원 측에 따르면 기존 특허 받은 골프교육 프로그램(골프 스윙 교정 시스템, 특허번호 : 제10-1784415) 이후 불과 몇 달이 되지 않은 시점에 스마트한 골프 교육을 위해 증강현실을 이용한 골프 학습을 시행해 관심을 얻고 있다고 한다.

이민영골프아카데미 관계자는 “ 많은 아마추어 골퍼가 싱글플레이 혹은 80타 대의 스코어를 기록할 정도로 잘 짜여진 골프 교육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모든 코치들이 동일하게 가르친다” 고 설명했다.

연세대학교 체육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이민영 원장은 골프 교육을 위해 연구실과 사무실에서 스윙의 트렌드와 이론, 역학적 분석, 부상의 제어와 3D분석, 바이오메케닉스 등 PGA와 LPGA 선수들에 대한 다양한 연구를 통해 변화하는 골프 시장에 발맞추고 있다.

또한, TPI Korea 대표인 삼육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정훈 교수와 함께 이민영골프아카데미 역삼점에서 골프 컨디셔닝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영 원장은 “ 전문성에 기반한 골프 교육과 더불어 골프 피트니스, 재활 및 부상 예방, 신체 제한의 해소와 가동 범위 증대, 주니어 골프 트레이닝 등이 진행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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